1일 오후 경남 양산에서 엄마와 함께 외출하다가 실종된 9세 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
2일 경남양산경찰서 양주파출소 경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양산 실종 아동 최모 군이 이날 오후 1시 35분쯤에 거주지인 A 아파트 옆 인근에서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군은 동네 주변을 걷고 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이 경찰 관계자는 "최 군은 부모에게 인계됐다"라며 "다친 곳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