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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여유 느껴진 근황…SNS에는 ‘네티즌 설전’

입력 | 2019-04-02 20:38:00

로이킴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가수 로이킴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로이킴은 2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날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된 것.

로이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기내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지 아닌지를 두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제발 아니길 바란다”, “충격적이다”, “진짜 어디까지 갈 거냐” 등 다양한 댓글이 남겨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사실 여부를 두고 서로를 헐뜯기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로이킴과 절친한 것으로 잘 알려진 가수 정준영은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을 통해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준영 단톡방’ 속 채팅 멤버들이 조사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로이킴이 그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로이킴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