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의해 떨어진 간판(뉴스1 DB) © News1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2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 풍속이 초속 17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강풍발효 시점부터 5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8m(시속 36~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8~13m(시속 29~47㎞)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설치물 등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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