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라임 테라스
서울 광진구의 건대입구역 상권은 지하철 2, 7호선 환승역과 건국대를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홍대와 더불어 최고의 상권을 자랑한다. 하루 유동인구만 20만 명 이상이다.
롯데백화점 건대점과 스타시티, 맛의거리, 로데오 패션거리, 양꼬치거리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하철 철로를 사이에 두고 로데오 패션거리와 맛집거리가 형성돼 있어 쇼핑, 먹거리, 유흥 등을 즐길 수 있는 번화가 상권이다.
건대 상권은 거의 대부분이 개인 건물 소유여서 임대만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소유 할 수 있는 점포가 없었다. 이번에 양꼬치 거리 최중심에 ‘센트라임 테라스’ 상가가 분양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가 대출 조건도 좋다. 제1금융권에서 분양 금액의 65% 전후로 대출이 가능하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빠르게 공사가 진행 중으로 7월 준공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