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서울, 7일 무료입장
렛츠런파크 서울이 6일부터 시작하는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를 기념해 7일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벚꽃축제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란 콘셉트로 진행되며 5m 높이의 초대형 위시문 포토존과 각종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포니 퍼레이드와 경마 경주까지 즐길 수 있다. 7일만 경마관람대가 무료이며 경마 관람지역을 제외한 벚꽃로는 축제 기간인 6∼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2019 승용마 시범생산사업 개시
● 마사회 ‘말 파행 전문병원’ 지원
한국마사회는 3일 말산업 경쟁력을 높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가진 임직원에게 예산, 멘토링,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사내 벤처 협약을 체결했다. 사내 벤처로 첫 선정된 과제는 ‘말의 파행(다리를 저는 것)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전문병원 설립’이다. 제안자인 권철재 부장은 1년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문병원 설립을 준비할 기회를 얻는다. 1년간의 준비를 거친 뒤 사내 벤처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해 최종 창업이 결정되면 분사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