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 News1 DB
배우 강기영(35)이 5월 결혼한다.
강기영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강기영이 오는 5월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기영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강기영은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를 배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한 강기영은 지난 2014년 tvN ‘고교처세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오 나의 귀신님’ SBS ‘육룡이 나르샤’ MBC ‘W’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