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홍루이젠
70년 전통의 대만 국민 샌드위치 브랜드 ‘홍루이젠’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봄 에디션’을 지난달 30일 출시했으며 향후 봄 에디션과 관련 MD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봄 에디션은 기존의 샌드위치 메뉴마다 민트, 옐로우, 핑크의 뉴트로 느낌 플라워 패턴 포장지를 새롭게 구성됐다. 뉴트로란 NEW와 레트로의 합성어로 복고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2019 트렌드이며 홍루이젠의 봄 에디션은 이러한 디자인으로 먹기 전부터 이미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샌드위치를 다량 구매 시 ‘샌드위치 박스’를 함께 제공해 들고 다니기 간편하며 트렌디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는 선물용이나 소풍 도시락으로도 적합하다.
이에 대해 홍루이젠 관계자는 “이번 봄 에디션은 2019 트랜드인 뉴트로 감성과 함께 깔끔하고 간편해서 봄소풍 간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단짠단짠 중독성 있는 맛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객분포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2,30대 젊은 주부층에서 학부모 모임이나 아이들 간식 대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가맹 문의 접수를 재개한다”고 홍루이젠 측은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홍루이젠 홈페이지 내 가맹개설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