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5세대(5G)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가 5일부터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서울 강남구 SK텔레콤 매장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선 모습. 통신 3사도 공시지원금을 경쟁적으로 올리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가 이날 오전 최고 요금제 기준 47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내놓자 SK텔레콤도 최고 지원금을 54만6000원으로 기습 상향했다. KT가 공시한 최고 지원금은 21만5000원이다.
SK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