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아이 셋은 낳고 싶어요!” 배우 이정현(39)이 ‘봄의 신부’가 됐다.
이정현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년간 교제해온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날 그는 어깨를 드러낸 웨딩드레스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티아라를 쓰고 하객을 맞이했다.
이정현은 주연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이 조만간 촬영을 시작해 신혼여행을 최대한 짧게 다녀올 계획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백지영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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