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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세살연하 전문의와 결혼

입력 | 2019-04-08 03:00:00


가수 겸 배우 이정현 씨(39·사진)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기자회견을 한 이 씨는 “(남편과) 1년여 동안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아이를 좋아해 셋까지 낳고 싶다”고 말했다.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 씨는 가수로도 활동하며 ‘와’ ‘바꿔’ 등을 히트시켰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영화 ‘명량’ ‘군함도’에 출연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