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산불 관련 조사 정확히 취합”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9.4.5/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는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7일까지 접수된 성금이 100억원을 넘었다”며 “기부금품도 계속 모이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의 뜻에 맞게 모든 문제에 잘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산불과 관련된 여러 조사도 내일부터는 정확히 취합하겠다”라며 “그동안에는 일부 부정확한 조사도 있었다.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호금품 문의가 줄잇자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연락처를 소개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