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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PM 찬성, 강원 산불 피해 복구 1억 기부

입력 | 2019-04-08 18:38:00

2PM 멤버 겸 연기자 황찬성.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2PM의 멤버 겸 연기자 황찬성이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황찬성이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지에 발생한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 달라며 기부금을 1억 원을 전달했다.

황찬성을 포함해 이날 하루 동안에만 연기자,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스타들이 피해받은 강원 지역 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가 퍼져가고 있다.

앞서 연기자 차인표·신애라 부부, 가수 싸이와 아이유, 연기자 수지, 김남길, 김성균, 조정석·거미 부부, 개그맨 유재석, 연기자 송중기, 이제훈, 한효주, 강소라, 그룹 2PM 이준호, 김유정과 김소현, 신화의 김동완, 강원도가 고향인 슈퍼주니어 김희철, 워너원 출신 윤지성, 연기자 김서형과 개그맨 윤정수·김지민 등 많은 스타들이 강원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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