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빅데이터로 구성된 지구촌에서 누구에게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언제든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 전략이 업무 생산성과 비즈니스 기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오늘날 글로벌사인(GlobalSign) 한국 총판인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시장 점유율 1위… 연간 1만 개 이상 SSL 보안서버 인증서 발급
특히 한국기업보안에서 한국 내 총판을 가지고 있는 SSL보안서버인증서 브랜드인 글로벌사인 브랜드는 7년 전 1%도 안 되는 한국 시장 점유율로 시작해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IT강국 한국시장의 SSL보안서버인증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시만텍, 디지서트, 코모도 등 세계적으로 점유율 1위를 확보하는 글로벌 1위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서만은 앞지른 것이다.
2008년에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가 10년 만에 쟁쟁한 코스닥 등록회사들과 SSL 시장에서 동등한 수준으로 경쟁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국내외 총 7만 개 이상의 인증서를 발급한 이력과 고품질의 고객 감동 서비스, 업계 최고의 전문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으로 기업의 보안을 책임져 왔다”고 강조하면서 성장의 비결을 밝혔다.
IOT 기반 상품보안 서비스 출시 기대
전 대표는 “앞으로도 ‘보안을 보완하다!’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첨단기술을 적용한 강력한 보안 서비스 제공과 향후 IOT 기반의 상품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