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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설치 ‘에워샤워’로 미세먼지 걱정 끝!

입력 | 2019-04-10 03:00:00

한국기술연합



‘에워샤워’ 오픈형 시공한 모습.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술연합(대표 마지숙)’이 출시한 브랜드 ‘운정 홈 에어 샤워’의 가정용 에어샤워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2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에서 운정 홈 에어 샤워 박스형에 쏠린 관람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연이어 출시된 운정 홈 에어 샤워 오픈형 또한 국내에 출시된 가정용 에어샤워 기기로서는 유일무이한 제품이다.

2010년 이후 건축된 아파트의 경우 환풍 시설 설치가 필수지만 현관문을 열 때마다 들어오는 외부공기를 차단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였다. 오픈형은 이를 보완하고자 현관문을 열 때마다 들어오는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가구별 현관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귀가 시 현관에서 의복에 묻은 이물질을 ‘석션 브러시’로 즉시 제거한 뒤, 연이어 ‘에어샤워’를 마치고 청결한 상태로 실내에 들어갈 수 있다. 집 현관이 클린룸이 되는 것이다.

소비자가 운정 홈 에어 샤워에 열광하는 이유는 또 있다. 완전한 고객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장소라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설치 견적 또한 고객과 소통을 충분히 마친 후에 진행된다. 가정용 에어 샤워 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국기술연합 부속 기술연구소 김동영 소장은 보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발주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신축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제품으로 운정 홈 에어 샤워 제품을 손꼽으며 다소 침체된 건축 분야 및 미분양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