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엑스트레일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평생 엔진오일 교환 및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현금 구매 시에는 트림에 따라 평생 엔진오일 교환 및 최대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형 패밀리 SUV인 패스파인더는 36개월 무이자 프로그램(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선수금 별도) 또는 300만 원 할인 혜택을(현금 구매시) 받을 수 있다.
리프의 경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닛산 리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총 330만 원 한도의 전기차·생활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최대 80만 원까지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 또는 충전 멤버십 포인트를 지원하고, 하이패스 캐시백 외에도 유명 커피 전문점 및 영화관 50% 할인 등 총 250만 원 상당 멤버십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나들이를 위한 차량 운행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신규 고객 대상의 특별 프로모션과 기존 고객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한 달간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닛산과 함께 쾌적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