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사진)를 도입했다.
스마트폰으로 자동주문 또는 상담원 전화 연결 시 모바일 주문, 배송조회, 취소·반품, 상담원 연결 등 주요 메뉴가 화면에 표시된다. 모바일앱을 별도로 실행하지 않아도 음성 안내 중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해당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시불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 확인도 가능하다. 음성 안내로 인한 주문 오류 감소 및 주문 평균 소요시간 단축이 기대된다는 게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