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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억’ 소리나는 유산균 사업 연매출 공개

입력 | 2019-04-10 17:12:00

MBC


의사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산균 사업 연매출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갱년기 토크 1인자’로서 거침없는 입담과 독특한 화법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하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을 최초로 공개한다. ‘유산균 하면 여에스더’라고 할 정도로 유산균 사업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연매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억’ 소리나는 엄청난 액수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그 뿐만 아니라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의 각방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다. 앞서 여에스더는 갱년기 때문에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알려진 바. 이어 그녀는 각방을 쓸 당시 남편의 반응과 최근 달라진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에스더는 각종 갱년기 토크를 방출한다. 이에 ‘갱구라’ 김구라는 귀를 쫑긋하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스페셜 MC 하하는 “갱년기 주제로 한 시간 반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워”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는 첸에게 무한 애정을 보이며 이모 팬 ‘입덕’을 예고한다. 그녀는 첸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첸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엑소’ 이름의 유래부터 최근 발매한 첸의 신곡까지 줄줄 읊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여에스더는 “첸은 비타민 D 같은 남자, 바라만 봐도 면역력 올라”라고 말하며 첸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투 머치 토커’ 여에스더는 말이 너무 많아 병원이 망했다고 털어 놓는다. 진료 시간이 너무 길어 환자를 많이 받을 수 없었다고. 이에 MC들은 안 봐도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갱년기 토크 1인자’ 여에스더의 거침없는 매력은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