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창업박람회 현장 (사진제공= 돈치킨)
오븐구이 치킨으로 유명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상생경영을 본격화 한다.
올해 초 전국 가맹점을 돌며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치킨시장 경쟁 심화와 외식업계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온 돈치킨이 가맹점과 상생경영으로 나눔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돈치킨은 신규 매장 오픈 시 가맹비와 로열티를 받지 않으며 업종 변경 시 기존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하고 인테리어도 자체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무이자 창업자금도 지원해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돈치킨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하고 오래된 매장의 재오픈 효과도 꾀하고자 기획됐다. 리뉴얼은 매장 간판과 윈도우 사인물, 내부 디자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100% 본사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돈치킨은 매장 리뉴얼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TV와 라디오광고를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4월부터 본사 부담으로 매주 주말 실시하고 있는 배달앱 요기요 할인 프로모션은 첫 주에만 가맹점 매출이 평소 대비 10배 가까이 신장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고객의 매장 방문과 재 주문 등을 증가시켜 매출 상승의 선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매장 환경이 먼저라고 판단하여 오래된 가맹점의 리뉴얼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돈치킨은 ‘이경규의 돈치킨’으로 잘 알려진 구운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20년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천연 원료를 통한 건강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