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A(15)군과 B(15)군을 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에 함께 가담한 C(13)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다음날 오전 D양에게 사과한다며 다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불러내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A군 등은 이날 C군과 아는 사이인 D양을 불러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