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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박상민, 11세 연하 신부와 11일 결혼식

입력 | 2019-04-11 10:08:00


 영화배우 박상민(49)이 결혼한다.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일 서울에서 1년 반 동안 사귄 여성(38)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감독 임권택)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이혼하지 않은 여자’(1992) ‘남자는 괴로워’(1995) ‘나에게 오라’(1996) ‘남자이야기’(1998) ‘유감스러운 도시’(2009), 드라마 ‘여인천하’(2001) ‘불량커플’(2007) ‘자이언트’(2010) ‘무신’(2012) ‘돈의 화신’(2013) 등에 출연했다. OCN 수목극 ‘빙의’에서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을 열연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