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초역세권에 위치한 그린벨트 임야가 급매로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우림산업개발㈜이 지주직접 위탁 매각하는 토지다. 금곡역에서 직선거리 500m 역세권 토지로 현재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매각한다.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남양주시 금곡동이 정부의 정책적 개발계획으로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자족기능향상,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담고 있다. 이에 왕숙지구와 인접한 신금곡역 주변이 최대수혜 지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3기 신도시 ‘왕숙지구’발표 이후 남양주시는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진접, 진건읍, 양정동 일대 1134m²에 6만6000채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정부는 왕숙1지구(연평, 내곡, 신월리 일대)를 경제중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지원허브 도시로 구축하고 왕숙2지구(양정동 일원)를 문화, 예술 중심도시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하철 4호선, 8호선 연장선과 GTX-B노선을 비롯해 매각지 반경 4km 내에 대단위 그린벨트가 해제돼 복합단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교통인프라 구축과 기업, 사람이 몰리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367-1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샛강 에코시티’가 3차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전체 2619채 중 3차 공급예정물량은 30채이며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45m², 65m², 84m²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여의샛강 에코시티의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 소유자다. 분양가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3.3m²당 17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여의샛강 에코시티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대방, 신길역)과 5호선(신길역), 9호선(여의샛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서 그린벨트 임야가 매물로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지를 공급하는 한결건축개발㈜은 금토동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지와 바로 접한 토지를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한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금토동 토지는 연이은 개발호재로 뜨거운 판교 일대에서도 특히 제2, 3 판교테크노밸리와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금현지구와 인접해 있다. 또 판교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을 연결하는 도로에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주변에는 전원주택과 마을이 있으며 나지막한 임야로 주변 개발에 따른 땅값 상승 등의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제3 판교테크노밸리는 올해 안으로 1조 원대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이곳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주변 땅값과 집값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제3 판교테크노밸리가 국토부로부터 승인 확정·고시되면서 그동안 저평가됐던 금토동 지역이 유망 투자처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한결건축개발은 작년에 이미 금토동 토지를 공급한적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30계좌로 165m²∼330m² 단위로 매각한다. 매각가는 165m²가 3750만 원부터 4850만 원까지이며 전화상담과 현장 답사 후 계약 순으로 필지가 배정된다.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을 이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