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사전예약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지난 8일 서버 38개를 마감하고, 새 서버 10개를 추가 오픈했다. 18일 출시예정인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이 가진 한계에 타협하지 않은 하이엔드(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양한 무기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적 배경(오픈필드)’,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는 ‘수동 조작’ 등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