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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고소득자 대상 세무조사…확대 해석 않기를”

입력 | 2019-04-11 17:10:00

뉴스1 DB © News1


배우 공효진이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공효진이 국세청에서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공효진이 고소득자 대상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또 공효진이 수 년에 걸쳐 빌딩 매매를 통해 거액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면서 2013년 매입한 용산구 한남동 소재 5층 빌딩, 2017년 매입한 마포구 서교동 빌딩 등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첫 기사에서 언급된 건물은 이미 2년전에 (세무)조사를 마쳤고 세금 납부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