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지하철 1호선에서 열차 고장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경 계양역행 열차가 원인재역에서 고장으로 멈췄다.
원인재역 열차 운행은 8시 25분경 정상화 됐다. 다만 지하철역별 정상 운행 시각은 역마다 차이가 있다고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설명했다.
아이디 svt_****은 트위터에 “인천 1호선 고장 나서 학교 지각이야”라고 했고, 아이디 iwan****은 “인천지하철 1호선 왜이래? 연착... 사람바글...”이라고 적었다.
인천도시철도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