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연령인구(15∼64세) 59.7%로 1950년 이후 최저
2017년 10월1일 현재 일본의 총인구는 1억2644만명으로 2017년 같은 시점에 비해 26만3000명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은 이날 일본 인구가 8년 연속 감소했으며 감소율은 0.21%였다고 발표했다.
또 연간 신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42만4000명 더 많아 자연 감소를 기록했다. 인구 자연 감소는 12년 연속으로 노인의 증가와 신생아 출생 감소가 원인이다.
또 15∼64세의 ‘생산연령인구’ 비율은 59.7%로 지난 1950년과 함께 과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는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