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은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자발적 탄소 상쇄 캠페인 ‘CU 투모로우 그리너 캠페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총 3가지 프로그램이 자원봉사 활동 및 가족행사 형태로 진행된다. ‘그리너 캠페인’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1인당 철쭉나무 2그루씩 총 100그루를 심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공기 정화 식물을 직접 화분으로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는 ‘화분 심어가기’ 행사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의 ‘에코백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측은 “기업이 감축 노력을 기울여도 불가피하게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