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남영신 지상작전군사령관 등 대장진급 4명
서욱 육군참모총장(왼쪽)과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뉴스1 DB, 공군본부 제공) 2019.4.8/뉴스1
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욱 육군참모총장(육사41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공사32기) 등 군(軍)장성들에 대한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서욱·원인철 총장과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육사41기), 남영신 지상작전군사령관(학군23기) 등 대장진급 4명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중장으로 진급(1명)한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에 대한 보고도 있다. 국방부는 지난 8일 올해 상반기 군장성급 인사를 단행하며 이들 5명에 대해 각각 진급·보직 내정했다.
이들 8명은 지난해 11월22일 2018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인사 때 임명됐으며 이번에 보직신고를 하게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각의 배우자들과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