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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육군총장 서욱·공군총장 원인철 등 진급·보직신고 받아

입력 | 2019-04-15 10:42:00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남영신 지상작전군사령관 등 대장진급 4명



서욱 육군참모총장(왼쪽)과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뉴스1 DB, 공군본부 제공) 2019.4.8/뉴스1


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욱 육군참모총장(육사41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공사32기) 등 군(軍)장성들에 대한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서욱·원인철 총장과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육사41기), 남영신 지상작전군사령관(학군23기) 등 대장진급 4명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중장으로 진급(1명)한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에 대한 보고도 있다. 국방부는 지난 8일 올해 상반기 군장성급 인사를 단행하며 이들 5명에 대해 각각 진급·보직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Δ안준석 5군단장(육사43기) Δ김정수 특수전 사령관(육사43기) Δ이진성 8군단장(3사22기) Δ윤의철 7군단장(육사43기·이상 육군중장)을 비롯해 Δ박기경 해군 작전사령관(해사40기) Δ이성환 해군 교육사령관(해사41기) Δ김종삼 해군 사관학교장(해사41기) Δ권혁민 해군 참모차장(해사40기·이상 해군중장) 등 8명에게 수치를 수여한다.

이들 8명은 지난해 11월22일 2018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인사 때 임명됐으며 이번에 보직신고를 하게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각의 배우자들과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