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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영업을 마친 대학교 내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 상당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49)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23분쯤 김해시 모 대학교 편의점에 침입, 103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통째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쳐 사람이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 1월20일 출소해 누범기간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출소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김해=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