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대정동 야산서 불이 났다.(독자제공)ⓒ 뉴스1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정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대전 산불은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가 완료 되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