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달달한 폴로티셔츠일까. 네파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겨냥한 ‘썸머폴로’의 티징영상을 공개했다. 손 안에서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과 멋진 카피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제공|네파
■ 네파 여름시즌 겨냥한 ‘썸머폴로’ 티징 영상 화제
아이스크림과 ‘썸머폴로’ 문구 강렬한 인상
더운 여름 대비 기능성 폴로티셔츠 기대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속수무책으로 녹아버리는 아이스크림. 입에 채 대기도 전에 녹아 옷으로 떨어지는 아이스크림은 다가오는 올여름, 폭염을 연상시킨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특별한 티징 영상이 화제다.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과 메인 모델이 주를 이루는 일반 광고와는 다른 독특한 영상이다. 영상의 주인공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상은 ‘그냥 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여름이 온다’는 문구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끝이 난다.
네파가 올 2019 SS(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썸머폴로’다. 면소재로 이루어진 기존의 대중적인 폴로티셔츠와는 달리 뜨겁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의 계절적인 요인을 폴로티셔츠에 반영해 기능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에 제격이라는 새로운 폴로티셔츠의 탄생을 재미있고 독특한 영상으로 풀어낸 네파의 티징 영상은 12일부터 유튜브, 네파의 SNS 채널 등 디지털 매체에서 온에어되고 있다. 19일부터는 TV광고, IPTV 등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