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25~28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18일(현지시간) 공식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두 정상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포함해 북한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정상은 두 나라 간의 무역과 투자관계를 강화하는 조치들을 포함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공동의 비전을 증진시킬 방안들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