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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 기후변화주간 개막

입력 | 2019-04-20 03:00:00


19일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열린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중 ‘지구를’이라고 쓰인 피켓을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오른쪽부터)가 들고 있다. 이날 조 장관과 참석자들은 느릅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505그루를 심었다. 505그루는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란 이번 기후변화주간 슬로건의 ‘SOS’를 상징하는 숫자다. 환경부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