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국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대(對)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혁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고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미수혜자를 선별해 지자체에 통보하면 각 지자체는 해당 가구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발굴노력으로 지난해 요금경감 수혜를 받는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전년대비 약 10%(11만 가구) 늘었다.
또 최근 청소년 복지시설을 지원 대상에 추가함으로써 기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과 함께 대상이 17개로 늘었다. 요금경감혜택을 받은 시설은 전년대비 4%, 1000개소가 증가한 2만2000여 개 시설이다. 사회취약 계층과 복지시설을 합친 총 경감금액도 지난 한 해 동안 약 680억2000만 원에 달한다.
가스공사는 본연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요금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적기에 반영해 국민의 가스요금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지진 또는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은 국민들에게는 요금을 할인해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또 미수금 회수 노력을 통해 요금인상을 최소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가스 구매력을 활용해 도입단가를 낮춤으로써 요금인하를 통한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국민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 인천, 평택, 통영, 삼척, 서울 등 6개 오프라인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적극적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전사적인 ‘고객만족경영추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부문별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고객만족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유형별·접점별로 CS리더를 선발해 고객만족 추진과제 실행력을 높여가고 있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지속가능한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자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고객과 국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