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기업 상생 프로젝트 실시
관광산업 청년기업 지원대상 선정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부산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19일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사업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했다.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기업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이다.
부산역과 김해공항에서 수하물 보관과 숙소로 짐을 옮겨 줘 부산 도착 시 바로 여행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청년 지원 사업을 처음 지원했는데 좋은 결과를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사업비와 함께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대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들이 부산 관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부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