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김소현 상무가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BIO KOREA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SM&M Korea의 부서장으로 국내연구진과의 신약개발을 위한 다수의 연구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국가의 임상연구를 국내에 다수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소현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에게 한국은 연구개발의 전략적 요충지로 굉장히 중요한 나라”라며 “국내 연구진들과 기초연구 및 임상 연구 진행에 적극적으로 나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더 많은 임상연구 전문인력 채용과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