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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 2년 전 母에 집 선물…모벤저스 “효자다” 감탄

입력 | 2019-04-21 22:15:00

© 뉴스1 SBS 캡처


 ‘미우새’ 김영광의 효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SBS 새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주인공인 배우 김영광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모벤저스’와 함께 ‘미우새’ 자식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신동엽은 “김영광이 어머니에게 정말 효자라고 하더라. 딸같은 아들이라고 그러더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도 “본인은 전세를 살고 있는데, 어머니에게는 2년 전에 집을 사드렸다고 하더라”고 했다. .

‘모벤저스’는 “효자다. 마음이 예뻐”라면서도 “그러면 여자들이 싫어한다던데”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렇게 잘 생기면 여자들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들이 저렇게 웃는 얼굴보면 얼마나 어머니가 흐뭇할까. 내가 쳐다만 봐도 흐뭇하다”라며 감탄했다.

김영광은 ‘부모님 속을 썩였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만화책을 굉장히 좋아해서 매일 만화책을 빌려보고 용돈이 생기면 만화책을 샀다. 나중에는 엄마가 태워버린다고 했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모벤저스는 “만화책도 책이기 때문에 괜찮다. 뭐든지 많이 보면 좋다”라고 했다. 놀란 신동엽은 “이렇게 잘 생긴 총각이 오니까 만화책도 책이라는 반응이다. 김영광이 독서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