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장재인. 사진=동아닷컴 DB
가수 남태현이 가수 장재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 측은 2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남태현과 장재인은 열애 중”이라며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데일리는 남태현과 장재인이 최근 예능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등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11월 위너에서 탈퇴했고, 2017년 4월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를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