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미네랄성분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두산 천연 화산암반수를 그대로 담은 백산수가 품질 좋은 생수로 주목 받고 있다.
농심은 백산수의 맛과 품질이 좋은 이유로 깨끗한 수원지를 가장 먼저 꼽는다. 농심은 독자적 생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백두산 원시림보호구역 내 내두천을 수원지로 결정하고, 2012년 백산수를 출시했다.
백산수는 20억 t의 백두산 천지물이 평균 수백 m 두께의 현무암층과 부석층(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층)을 수 십 년에 걸쳐 천천히 통과하면서 각종 불순물이 걸러진 깨끗한 물로 필수 미네랄이 적절하게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