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손병석)은 다음 달 선보이는 농촌체험 연계 기차여행 상품을 대표할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차 상품은 충남 서천군, 충북 충주시, 경북 군위군, 경남 함양군, 전북 정읍시, 전북 순창군, 강원 강릉시 등 7개 지역 농촌을 방문해 전통놀이, 특산품 만들기, 농가맛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열차 이름은 이런 특성을 반영하면 된다. 이달 30일까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개 작품을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과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7개 코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 2장을 준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