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대상 고객감동 부문
채양묵 대표
서일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이어왔다. 채양묵 대표는 지역사회발전과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채 대표는 가정법률 상담소 이사로 재직하며 청소년 위해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왔다. 또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고령자 실업문제를 해결하고자 실버노인취업박람회,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적극 참여하며 소외된 이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로 수십 건의 감사패, 공로상,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 서일은 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활동에 큰 힘을 쏟아오고 있다. 최재형 선생 알리기 사업이다. 선생은 안중근 의사의 뒤편에서 그를 물신양면으로 도왔던 인물이다.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선생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 대표는 ‘최재형사업회’ 공동대표 및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채 대표는 “기업은 이윤추구 외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