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와 이선빈.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이광수가 연인 이선빈에 대해 언급했다.
이광수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5월 1일 개봉)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광수는 이날 “이선빈과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공개 이후 부담감이 있다. 그 전에는 좀 더 밖에서 편하게 만났는데, 공개 후에는 좀 더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이광수는 “살려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사실 결혼이란게 아직 현실감이 많이 없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도 많지 않다”며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엔 제가 어른이 덜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수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2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이에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가 이선빈과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