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을 보장하는 ‘(무)수호천사플러스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을 판매하고 있다. ‘(무)수호천사플러스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은 재해사망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무)플러스의료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진단비 및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등을 종합해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상품은 재해로 인한 사망 시 1000만 원의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암으로 진단확정 시 1000만 원의 암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기타피부암·갑상샘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의 경우 200만 원을 지급한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 원의 2대 질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일반암 또는 대장점막내암으로 인한 수술 시 200만 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4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5만 원의 입원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기타피부암·갑상샘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 시에는 각각 20만 원의 수술비와 4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2만 원의 입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경우 1회당 최소 20만 원(5종)에서 최대 300만 원(1종)까지 수술비를 받는다. 또 1∼6종 질병으로 인해 4일 이상 입원 시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최대 5만 원의 입원비도 보장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병하는 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기이식수술 1000만 원, 조혈모이식수술 500만 원, 통풍치료비 50만 원, 대상포진치료비 100만 원, 대상포진눈병치료비 100만 원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하는 등 특약 하나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 단, 1년 미만 진단 확정 또는 수술 시에는 50%만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만 원, 특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동양생명 관계자는 “순수보장형과 비교해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무해지환급형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