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은 여러모로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다. 아이와 부모님 등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 보장’을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NH농협생명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일단 부모님을 위한 건강보장 선물로는 ‘간편한 백세시대 NH치매보험’이 제격이다. 이 상품은 최대 75세까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벼운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중증치매 진단 확정시 보험료 납입 면제와 함께 매월 120만 원씩 평생 지급되는 간병 생활자금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모님이 농업인이라면 ‘농(임)업인NH안전보험’ 가입 여부 체크는 필수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은 농촌 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사일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조속한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농협생명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 농업인이라면 가입할 수 있으며 연 납부 보험료는 5만18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보험료의 50%,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하므로 실제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보험료의 20% 전후다. 2019년 신설된 ‘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도 1년에 4500원의 보험료로 교통재해 사망 시 1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챙겨보길 추천한다.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온라인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올해 온라인보험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 역시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치료비는 물론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는 보험료 50%를 정부가 지원한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내 가족의 건강보장을 꼼꼼히 챙기는 따뜻한 5월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