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꿈에그린’ 평균 97.95 대 1… ‘부산 연지 꿈에그린’ 200 대 1 등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 뜨거워
수지 동천 꿈에그린
국내 최초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239만 m²)는 꿈에그린의 대표 단지로 소래포구역 인근 8000여 가구가 한곳에 모여 있는 초대형 브랜드 타운이다. 한화그룹의 모태인 ㈜한화 화약공장 부지에 50년간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원시림을 활용해 대규모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 인천 에코메트로는 한화건설을 대표하는 주거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을 완료한 노원 꿈에그린(1062채)은 평균 97.95 대 1,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864채)은 평균 6.6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부산 연지 꿈에그린’ 평균 200 대 1,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평균 86 대 1의 경쟁률을 넘기며 꿈에그린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꿈에그린은 선도 브랜드로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인 ‘기가지니(GiGA Genie)’를 도입해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입주민들은 조명과 난방, 가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추천영상 및 음악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동하는 기존 IoT 서비스보다 한 차원 높은 시스템으로 향후 시공되는 단지들의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꿈에그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 굿디자인(GD, Good Design)’ 어워드를 수상하며,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선언한 2008년 첫 마크 획득 이후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디자인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 꿈에그린은 첨단기술에 디자인을 접목해 2014년 ‘랜드마크 태양광 옥탑디자인’을 선보이며 명품 브랜드로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큐셀과 공동으로 직사각형 형태의 태양광 모듈에 디자인 요소를 개선했으며, 입주민들의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대전노은 꿈에그린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