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새 처럼 날았다’. 폴 댄스 공연중인 폴 아트팀.
폴 댄스는 1인 또는 2인이 ‘폴’을 이용해 공연을 펼치는 것을 뜻한다.
‘한 명도 힘든데 두 명 씩이나’. 조성아 폴 아트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난이도 높은 공연을 펼치는 모습.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조성아 폴아트팀’의 공연이 진행되고있다.
‘폴 정비’도 봉타고. 다음 공연 준비를 위해 폴을 타고 정비 하는 모습.
‘빨리빨리’. 폴 아트팀이 공연을 마치자마자 다른 의상으로 갈아입기 위해 뛰어가고있다.
‘조성아 폴 아트팀’이 공연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지난 15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서커스 공연. 하늘을 나는 착각을 일으킨다. 최혁중 기자.
지난 15일 서울광장에서 서커스 공연팀이 외발 자전거 공연을 펼치고있다. 최혁중 기자.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울광장에서 10월 말까지 폴 댄스, 서커스,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됐다.
24일은 ‘조성아 폴 아트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조성아 폴 댄스의 취미반부터 폴 스포츠선수, 폴 댄스강사로 구성된 팀이 등장해 점심시간에 나온 시민들에게 건강미와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폴 댄스를 굳이 번역하자면 ‘외봉춤’이다. 유연성과 근력을 구사하며 폴을 따라 오르내리기, 회전, 물구나무 서기 등을 조합한 춤으로 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운동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군살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문화 공연은 4월 26일 12시20분 ‘컨템포러리 서커스’ 팀의 ‘외봉인생’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