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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에 최고 32층 628실 규모 아파텔 선보여

입력 | 2019-04-26 03:00:00

인천 효성 해링턴타워 인하




최근 인천 지역에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체 주거 상품인 아파텔의 인기 또한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인천 남구 용현동 451-63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총 628실 규모다.

전 실에 광파오븐(일부는 전자레인지),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일부는 콤비냉장고), 음식물 탈수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옵션으로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단지에는 입주자와 병원이용자를 위한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룸 등의 부대시설은 물론,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배치된다.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수인선 인하대역을 통해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에는 2020년 착공 예정으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KTX 송도역 역시 2021년 개통된다. 현재 수인선 인하대역을 통해 수도권 지하철 1,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원룸을 포함해 총 16개 타입으로 설계돼 있으며 화재 시 안전을 위해 건물 13층에 대피공간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은 681면을 확보해 1실 1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물텀벙특화음식거리가 인접해 있으며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 일주 산책로 등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0년 준공되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이어지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332-3에서 운영 중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