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5G 모델은 전체 판매량의 23%차지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시리즈 100만대 판매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5세대 이동통신용 모델 포함)가 출시 47일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10시리즈는 지난 3월8일 출시 이후 47일만인 이달 23일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출시 37일만에 100만대가 판매된 갤럭시S8보다는 늦지만 갤럭시S9보다는 13일 빠른 기록이다.
갤럭시S10-5G 모델은 전체 판매량의 23%를 차지했다. 갤럭시S10 시리즈 구매 고객 10명중 2명은 5G 모델을 선택한 셈이다. 내달 16일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갤럭시S10-5G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힌 만큼 세계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100만대 판매 기념으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쿠폰을 이용해 ΔJBL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ΔAKG의 무선 이어폰 Δ무선충전듀오 ΔLED 뷰 커버 Δ무선충전 배티리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