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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우천 순연으로 5경기 만의 복귀전 무산
입력
|
2019-04-27 09:30:00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하루 더 쉬어간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최지만은 3번 지명타자로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비로 인해 복귀전이 미뤄지게 됐다.
최지만은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중 왼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된 후 출장하지 않았다. 지난 24일에는 개인적인 문제로 제한선수 명단에 들었다가 하루 뒤인 25일 로스터에 재등록된 바 있다.
최지만은 올해 19경기에서 타율 0.286, 1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