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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후 첫 개방… 고성 ‘DMZ 평화의 길’ 걷다

입력 | 2019-04-29 03:00:00


27일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 강원 고성군 ‘DMZ 평화의 길’을 탐방객들이 걷고 있다. 통일전망대 인근에서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통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됐다. 사진 오른쪽 위편으로 북한 지역의 해금강이 보인다.

국방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