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의 순간 누구나 주저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망설이는 동안 기회는 사라진다. 그 기회가 큰 성공을 담보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후다. ‘머니’ ‘레버리지’로 유명한 저자 롭 무어는 500명이 넘는 백만장자를 연구한 끝에 그들에게서 빠른 ‘결단력’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들은 빠르게 결정했고 필요하다면 ‘천천히’ 결정을 수정했다.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라는 것이다. ‘완벽’은 그 뒤에 해낼 일이다. 다산북스·1만70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